Henri Pion Gevrey-Chambertin 2014.
지난 휴일의 마무리를 함께한 앙리 피옹 쥬브레 샹베르땡 2014. 엊그제 아쉬운 와인을 마시고는 아무래도 쥬브레 샹베르땡이 땡겨서 골랐다. 언젠가 헤리티지에서 사온 녀석이다.
첫 느낌은 뭔가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. 전반적인 인상은 절제미랄까, 막 나서지 않으면서도 자기 매력은 다 보여주는 느낌. 은근한 산도와 적당한 무게감, 미네랄이 매력인듯 하다.
2019. 5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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