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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s of Wines

Sieur D'Arques Blason Rouge Brut Cremant de Limoux (씨에르 다르퀴 블라송 루즈 브륏)

Sieur D'Arques Blason Rouge Brut Cremant de Limoux.

그냥 가볍게 한 잔 마실 용으로 구름위의 산책에서 사온 크레망. 리무 지역의 크레망은 처음 마셔본다. 샤도네이가 주된 품종이고, 슈냉블랑, 모작, 피노 누아가 섞여있다. 말 그대로 가볍고 산뜻하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다. 깊은 구수함은 없지만, 비교적 미네랄 감이 좋다. 샹빠뉴 지역 여행을 하고 왔지만, 꼭 샴페인이 아니어도 어느 지역의 크레망이든 잘만 만들면 맛은 좋다.

2019. 4. 2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