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미 서부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여행하기로 했기에, 설레는 마음으로 시애틀행 비행기를 탔다.
<Fig 1. Korean Air from ICN to SEA>
시애틀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고 저녁에 바로 포틀랜드로 이동할 계획이었다. 그래서 시애틀에서 짐을 맡길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갔다.
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는 smartecarte 라고 해서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.
<Fig 2. Baggage Storage in Seattle Tacoma International Airport>
가뿐하게 짐을 맡기고 시애틀에 도착해서 한 일은, 우선 시애틀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이었다.
<Fig 3. Pike Place Market in Seattle; first place we visited in Seattle :) >
(Abouth the market: http://pikeplacemarket.org/)
다들 간다는 Pike Place Market에 가서...
<Fig 4. Pike Place Chowder>
다들 먹는다는 차우더를 종류별로 먹고...
<Fig 5. The First Starbucks Store>
다들 가본다는 스타벅스 1호점도 구경하고 (관광객이 많아서 멀리서만)...
<Fig 6. Beecher's Handmade Cheese>
다들 먹어본다는 비쳐스 치즈에서 맥엔치즈도 사먹고...
<Fig 7. Billie the Piggy Bank, cousin of Rachel the Piggy Bank, and beautiful flowers in the market>
(About the Piggy Bank: http://pikeplacemarket.org/rachel-piggy-bank)
다들 한다는 시장 구경도 하고...
<Fig 8. The hammering man of Jonathan Borofsky>
지나가다가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망치질 하는 사람 조각도 보고...
(서울에도 흥국생명 빌딩 앞에 있다. 버스타고 지나다니며 종종 봤었는데 최근엔 거길 지나간 적이 없다.)
<Fig 9. Alaska airline to PDX>
밤에는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 포틀랜드로 향했다.
근데 와인은 언제쯤???
원래 첫날은 시애틀에서 Chateau Ste. Michelle을 다녀온 후 포틀랜드로 이동하려고 했다. 그런데 입국 수속시 대기인원이 많아 예상 외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. 도저히 샤또 생 미쉘까지 다녀올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. 대신 시애틀 시내를 구경하고는, 왈라왈라에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빼버렸던 Charles Smith Wines의 와인하우스가 시애틀에 있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향했다.
2018. 8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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